소상공인인사이트/황선홍기자
2024년 11월 18일, 팔달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도)는 본점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팔달새마을금고가 마련한 예산으로 구입한 김장김치를 지동, 우만1동, 우만2동, 인계동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안병도 이사장을 비롯해 최찬민, 김영진 국회의원 보좌관, 한원찬 경기도의원, 각 동의 자치회장, 동장, 부녀회장 등 지역 사회의 여러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총 1,110가구에 각각 5kg씩 제공되었으며, 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팔달새마을금고는 202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3년 동안 약 16.4톤의 김장김치를 3,281가구에 전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다.

안병도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팔달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팔달새마을금고는 김장나눔 행사 외에도 매년 좀도리모금 행사를 통해 1998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만 1,416kg의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로당 디지털 교육사업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팔달새마을금고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팔달새마을금고의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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