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회피 꼼수 등장…국토부 전수조사 나선다

소상공인인사이트 승인 2024.11.10 15:0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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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회피 꼼수 등장…국토부 전수조사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8천만원 이상의 법인 승용차에 적용되는 연두색 번호판 부착 회피를 위해 '다운 계약'이 성행하자 소관 부서인 국토교통부가 올해 법인차 등록 건수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올해 신규·변경 등록된 법인 승용차의 취득 가격과 기준 가액을 비교해 차이가 큰 경우 과세당국이나 경찰에 조사·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사진은 1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차장에 주차된 연두색 번호판을 단 차량. 2024.11.10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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